與 “남영희 SNS? 논평할 가치 없다”

2022. 10. 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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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이태원 참사 특보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허성무 전 창원시장

[이용환 앵커]
이 부분은 조금 어떻게 봐야 될까요. 민주연구원의 부원장, 남영희 부원장입니다, 민주당의. 이런 이야기를 해서 조금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야기를 한 건 아니고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이죠. 남영희 부원장이 ‘이 모든 원인은 대통령실로 집중된 경호 인력 탓이다. 졸속 결정으로 강행한 청와대 이전이 야기한 대참사다.’ 논란이 일자 글은 삭제했어요. 그러고 나서 그 이후에도 ‘내린 글을 기사화해도 무방하지만, 게시글에 부합하지 않는 몇 년 전 웃는 사진은 내려달라.’ 이렇게 또 언론사에 요청했답니다. 우리 윤희석 대변인께서는 남영희 부원장의 저 글은 조금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이라고 평가하십니까, 어떠세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기본적으로 시점부터가 문제죠. 사고 일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정진석 비대위원장 말씀을 빌려서 제가 말씀드리면 지금은 추궁을 할 때가 아니라 추모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남영희 부원장이 이야기하신 것 중에 틀린 것도 많아요. 기본적으로 경찰 병력, 즉 용산경찰서의 병력이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함에 따라서 관내 경비에 소홀했다. 이 이야기인데, 대통령실을 경비하는 경찰 인력은 백일단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전혀 용산경찰서는 관련이 없는데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급하게 본인의 혼자만의 생각을 내세우기 때문에 국민들이 또 동의하시지 않겠습니까? 대단히 부적절한 그런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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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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