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지시·동선’ 실시간 공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허성무 전 창원시장
[이용환 앵커]
이태원 참사에 대통령실도 전원 비상대응태세에 들어갔죠.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직후 긴급 지시를 내리고 밤사이에 긴급회의를 잇달아 주재했습니다. 어제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내용입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대국민 담화, 저건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것이고 오늘 오전 9시 30분에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조문을 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정도의 모습이고요. 조문을 했고, 특별히 윤석열 대통령이 조문은 했지만, 기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한다거나 그런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윤희석 전 대변인님. 이번에 대통령실에서요,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대통령 일정을 굉장히 아주 세밀하게 공개를 하고 있더군요? 그때그때?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서 국민들께서 얼마나 놀라셨겠습니까. 그렇다면 대통령이 최선두에서 이 사건 수습을 위해서 뛰고 있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민심을 조금 가라앉히고 안정시키는 효과를 빨리 거두어야 된다. 이런 판단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보다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태를 수습하는 모습을 국민들께서 보시면 그래도 우리 정부가 이런 사건 사고에 대해서 긴밀하게,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그런 안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대통령의 동선이라든지 정보를 다 공개했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