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방세 세입 목표액 340억 초과 달성

강병서 2022. 10.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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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올해 지방세 세입 목표액(340억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10월말 현재 올해 지방세입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해의 경우 자동차세(72억), 재산세(54억) 등 보유세가 청도군의 주된 재원이었다.

세수 주요 재원이 바뀐 요인에 대해 군은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과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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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올해 지방세 세입 목표액(340억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10월말 현재 올해 지방세입 목표를 달성했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소비세(107억), 지방소득세(100억) 등 소득·소비세이다.

지난해의 경우 자동차세(72억), 재산세(54억) 등 보유세가 청도군의 주된 재원이었다.

세수 주요 재원이 바뀐 요인에 대해 군은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과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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