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불참,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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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불참했다.
KBS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방송에 불참했다"면서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애도기간이라 녹음 방송을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스페셜DJ로 방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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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불참했다. 박명수의 빈자리는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채웠다.
KBS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방송에 불참했다"면서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애도기간이라 녹음 방송을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스페셜DJ로 방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라디오쇼'는 이번주 출연 예정이던 게스트들의 출연을 취소했다. '라디오쇼'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11월 1일(화) 김태진, 11월 2일(수) 가비, 조나단, 11월 3일(목) 정은지 출연이 취소됐다.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게스트 출연이 대거 취소된 것은 지난 29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방송가는 국가애도기간을 지키기 위해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 방송을 결방하며 함께 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벌어진 압사 참사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압사 사고로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중대본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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