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화꽃에 떨어진 뜨거운 눈물…이태원 참사 추모 발길 이어져

송지연 2022. 10. 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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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압사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 앞에는 30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희생자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비명횡사한 청춘들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은 다르지 않았는데요.

서울시는 31일부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도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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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비극적인 압사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 앞에는 30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희생자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비명횡사한 청춘들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은 다르지 않았는데요.

인근 주민은 물론, 일부러 먼 길을 찾아온 시민들은 참사 현장인 골목길 입구에 준비해온 국화꽃을 놓고 엄숙히 묵념하며 고인들을 기렸습니다.

서울시는 31일부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도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른 시내 자치구도 합동분향소를 속속 설치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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