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신영은 2022. 10. 31.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가 잠정 연기됐다.

tvN은 31일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었던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가 연기됐다"며 "추후 변경되는 사항은 재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가 잠정 연기됐다.

tvN은 31일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었던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가 연기됐다"며 "추후 변경되는 사항은 재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1일 소방 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4명(여성 98명, 남성 56명)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7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