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원점에서 재발 방지 대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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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향후 재발 방지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상상할 수 없는 불행한 사고로 희생되신 분과 그 가족분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다양한 말씀을 충분히 듣고 있다"며 "그 부분을 다 포함해 이런 일이 없도록 원점에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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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향후 재발 방지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상상할 수 없는 불행한 사고로 희생되신 분과 그 가족분들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참사 당일 현장에 137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한 게 적절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러한 결과가 일어난 상태에서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려운 부분"이라며 "지금은 조문을 온 자리이므로 다른 자리에서 답변하겠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윤 청장은 "다양한 말씀을 충분히 듣고 있다"며 "그 부분을 다 포함해 이런 일이 없도록 원점에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장례가 끝날 때까지 여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고 원인이 철저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244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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