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북 괴산군 지진발생 따른 땅밀림 우려지 현장 점검

박찬수 기자 2022. 10. 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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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31일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북지역 내 땅밀림 우려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충주시 목벌동에 위치한 땅밀림 우려 지역이다.

이날 땅밀림 우려지 내 지표 균열 및 무인 원격감시시스템 상태 등을 점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여진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점검하겠다"며 "땅밀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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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지진발생에 따른 땅밀림 우려지 현장 점검 모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31일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북지역 내 땅밀림 우려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충주시 목벌동에 위치한 땅밀림 우려 지역이다. 2018년과 2019년 땅밀림 무인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해 관리 중인 곳이다.

이날 땅밀림 우려지 내 지표 균열 및 무인 원격감시시스템 상태 등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땅밀림 현상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전국 40개소에 무인 원격감시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여진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점검하겠다”며 “땅밀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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