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3분기 영업익 644억원… 전년比 23.4% 하락

정재훤 기자 2022. 10. 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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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3977억원, 영업이익은 6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에는 엔진사업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P&W GTF RSP 사업 투자 비용 70억원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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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작업자가 엔진을 검수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작업자가 엔진을 검수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3977억원, 영업이익은 6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월 29일 공시한 바와 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한화상업설비(상해)유한공사를 전량 매각했으며, 관련 손익은 중단영업손익으로 회계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에는 엔진사업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P&W GTF RSP 사업 투자 비용 70억원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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