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곽선영,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발회 연기
황소영 기자 2022. 10. 31. 13:34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 일정이 취소, 연기됐다.
tvN 측은 31일 "'연예인 매니저 살아남기' 온라인 제작발표회 연기가 확정됐다. 일정은 추후 재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11월 7일 첫 방송에 앞서 2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 및 연기를 결정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랑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이다.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작가진이 팀으로 합류했다. '멘탈코치 제갈길' 후속으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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