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의 비극…이태원 참사로 15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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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주현 사회1부 기자
[이용환 앵커]
지난 주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초유의 압사 참사가 발생을 했습니다. 단일 사고 인명 피해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인데요. 당시 참혹했던 현장 상황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 네, 목격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최주현 기자께 첫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사망자가 154명 그리고 중상자 33명 이런 것 같은데, 현재까지의 피해 상황을 조금 정리해 주실까요?
[최주현 사회1부 기자]
네,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오늘 오전에 관련해서 인명 피해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발표를 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망자와 그리고 부상자 합쳐서 이제 300명이 넘어섰습니다. 모두 303명이고, 사망자는 154명 그리고 중상자가 33명, 경상자가 116명인 상황입니다. 이 중에서 여성 희생자가 98명이고요, 남성 사망자도 56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 사실 외국인도 포함이 되어있었거든요. 26명의 외국인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아시아 국적의 희생자들도 있었고 미국과 일본, 러시아, 프랑스 그리고 호주 국적의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대로 중상자가 아직까지 다수 있는 만큼 조금 더 인명 피해 상황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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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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