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항서 60대 예인선 기관장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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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60대 예인선 기관장이 강원 삼척항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사고원인을 수사중이다.
31일 동해해양경찰서와 삼척소방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11시30분쯤 삼척항 11번 선석 인근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해경에 통보됐다.
오후 11시34분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삼척연안구조정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을 급히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11시47분쯤 바다에 빠져 움직임이 없는 A씨(남·60대·인천)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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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60대 예인선 기관장이 강원 삼척항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사고원인을 수사중이다.
31일 동해해양경찰서와 삼척소방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11시30분쯤 삼척항 11번 선석 인근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해경에 통보됐다.
오후 11시34분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삼척연안구조정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을 급히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11시47분쯤 바다에 빠져 움직임이 없는 A씨(남·60대·인천)를 구조했다.
A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된후 119구급대에 인계돼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66t급 예인선(다른 선박을 예항 또는 압항하는 선박) 기관장으로 이 선박의 선장이 현장에 도착해 신원을 확인했다.
동해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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