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4분기 작품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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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작소는 '2022년 전주 영화 후반 제작 지원사업' 4분기 작품 공모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가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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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영화제작소는 '2022년 전주 영화 후반 제작 지원사업' 4분기 작품 공모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가 공동 추진한다.
올해 사업의 지원 분야 및 편수는 후반 제작(색 보정·사운드) 12편, 디지털마스터링(DCP) 14편, 편집실 지원 4편 등 총 30편에 8700만원 상당의 현물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후반제작 8편, 디지털마스터링 10편, 편집실 4편 등 총 22편은 지역 영화에만 지원토록 해 지역 영화 제작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4분기 작품 공모에는 총 5편을 선정(색 보정·사운드 3편, DCP 1편, 편집실 1편)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7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1개 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영화제작소 관계자는 "영상 문화의 다양성과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영화 제작 환경을 구축해 전주 영화·영상 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후반 제작 지원작품 중 '희수'(감정원·2021)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장편) 부문에 후보로 올라 상영됐으며, '휴가'(이란희·2021)는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에서 금문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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