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LMDh를 위한 670마력급 V8 엔진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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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출전할 LMDh 레이스카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오는 2024년, WEC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고한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레이스카에 사용할 '엔진'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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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출전할 LMDh 레이스카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오는 2024년, WEC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고한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레이스카에 사용할 ‘엔진’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레이스카의 차체 및 레이스카의 기본적인 구성 등은 LMP2 및 각종 레이스에서 경험을 쌓은 리지에(Ligier)가 담당하고, 파워트레인을 람보르기니가 담당한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차량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는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새로운 엔진을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엔진은 90도 가도의 V8 레이아웃을 갖출 예정이며 구체적인 출력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670마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량 및 구체적인 수치 등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여기에 X트랙이 공급하는 7단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며 스콰드라 코르세, 그리고 리지에의 모터스포츠 관련 경험을 집약해 보다 우수한 운동 성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FIA WEC는 2023 시즌부터 하이퍼카 클래스와 LMDh 클래스의 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토요타, 푸조 외에도 포르쉐와 BMW, 캐딜락 등 다채로운 브랜드들이 출격을 예고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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