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자식이냐"… '45세' 김형준, 부모가 카드값 600만원 내준다?

김유림 기자 2022. 10. 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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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부모님께 매달 용돈을 받는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김형준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등장했다.

김형준의 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을 갖고 싶지 않다"고 속마을을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기생자식이라는 표현도 있지 않냐"라고 표현해 이들 가족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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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는다고 고백한다. /사진=금쪽상담소 방송캡처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부모님께 매달 용돈을 받는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김형준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등장했다. 김형준의 어머니는 철없는 아들의 모습에 고민을 토로했고, 김형준은 "저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른다. 이런게 효도 아니냐"고 어필했다.

45세인 김형준은 "아버지가 매달 80만원씩 주신다. 카드값도 아버지가 내주셨는데, 조금 덜 나오면 600만원"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형준의 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을 갖고 싶지 않다"고 속마을을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기생자식이라는 표현도 있지 않냐"라고 표현해 이들 가족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형준은 자신의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내 인생에 가장 큰 쇼크였다. 20대가 다 지나간 거다"라고 입을 열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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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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