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태원역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 등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고 인근인 이태원역 1번출구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녹사평역에 설치된 이태원역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도 헌화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이태원 사고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이선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지도부 등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핼러윈 하루 전날인 지난 29일 밤 10시 22분께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 골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는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도 1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인근인 이태원역 1번출구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녹사평역에 설치된 이태원역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도 헌화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이태원 사고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며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정부는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좁고 가파른 골목에 3년 만의 인파…경찰·서울시도 도마
- '이태원 참사' 중고생 6명·교사 3명 사망…부상 학생 5명
- 김의겸이 쏘아올린 '尹·한동훈 술자리'…'역풍' 걱정도
- 할 말 많은 대통령실 앞 시민들…갖가지 사연 들어보니
- [강일홍의 클로즈업] '가짜뉴스 남발' 유튜버에 연예인들이 운다
- 강성·중도 정조준…與 당권주자, 다른 방식 존재감
- 이재용의 '뉴 삼성', 핵심 사업 '바이오' 고성장 기대감 커진다
- 이태원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민 아니어도 지원책 논의”
- "제발, 밀지 마세요!"...악몽의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아비규환'
-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당시 '취임 100일' 홍보글 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