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농협·울산대병원, 지역 쌀 소비촉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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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농민들을 위해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정융기),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가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농업 발전 ▲지역농민 소득 증대 ▲고품질 지역쌀 공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대병원은 지역 쌀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구내식당과 병원(환자식) 등에 울산지역 쌀을 구입할 예정이다.
울산농협은 고품질 지역 쌀을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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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농민들을 위해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정융기),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가 손을 맞잡았다.
시와 울산대병원, 울산농협은 28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지역 쌀 소비촉진과 지역농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울산지역 생산 쌀 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농업 발전 ▲지역농민 소득 증대 ▲고품질 지역쌀 공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울산대병원은 지역 쌀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구내식당과 병원(환자식) 등에 울산지역 쌀을 구입할 예정이다. 울산농협은 고품질 지역 쌀을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하기로 했다.
김두겸 시장은 “지역 쌀 소비를 위한 대형 납품처 발굴 등 자체 판로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울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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