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이태원 참사 애도 "제작발표회·작품 공개 연기"

조은애 기자 2022. 10.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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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정부에서 오는 11월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넷플릭스도 신작 '더 패뷸러스'의 공개를 연기했다.

넷플릭스 측은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11월2일로 예정됐던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11월4일로 정해졌던 공개일도 잠정 연기한다. 제작발표회와 작품 공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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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정부에서 오는 11월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넷플릭스도 신작 '더 패뷸러스'의 공개를 연기했다.

넷플릭스 측은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11월2일로 예정됐던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11월4일로 정해졌던 공개일도 잠정 연기한다. 제작발표회와 작품 공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드리겠다"고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이라 쓰고 열정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화려하고 트렌디한 패션계를 다루는 이야기로 배우 채수빈, 최민호가 주연을 맡은 기대작이다.

당초 오는 11월2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4일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일정을 미루고 애도에 동참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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