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바이든, 미국인 2명 사망 확인 “충격 받아...계속 기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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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인해 미국인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충격을 받았다"면서 사망자 유가족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질(미국 영부인)과 나는 서울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 가운데 적어도 2명이 미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 슬픔의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당한 모든 이들의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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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인해 미국인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충격을 받았다"면서 사망자 유가족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질(미국 영부인)과 나는 서울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 가운데 적어도 2명이 미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 슬픔의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당한 모든 이들의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가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이태원 참사 사망자 가운데 미국인 2명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미국 대사관과 현지 직원들은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관련 영사 업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한국 및 전 세계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던 두 명의 미국인을 포함해 수많은 이들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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