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완전 새 변이 등장하지 않으면 내년 봄 실내마스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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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 한 7차 재유행이 끝나면 실내마스크 의무를 모두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전망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나오지 않는다면 내년 봄 실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직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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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 한 7차 재유행이 끝나면 실내마스크 의무를 모두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전망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나오지 않는다면 내년 봄 실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직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7차 유행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는 BQ.1이나 BQ.1.1 변이도 결국에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의 일종이라면서 현재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개량 백신과 치료제가 어느 정도 효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지금은 증가세가 점진적으로 올라갈지, 빨리 올라갈지, 이 상태에서 어느 정도 머물다가 정체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7차 유행 진입 여부를 평가하기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 3월 5차 유행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11월이면 다 떨어질 것이라면서 11월에 시작해서 계속 올라가든, 조금 멈칫하다가 중순이나 12월 초에 올라가든 증가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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