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공비축미곡 등 4081t 매입 추진…내달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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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1월 25일까지 모두 28차례에 걸쳐 '2022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4081t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춘성 진안군수는 매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일손 부족, 병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에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원활한 매입이 이뤄지도록 관계자분들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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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월 25일까지 모두 28차례에 걸쳐 '2022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4081t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춘성 진안군수는 매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수면 농협 창고를 시작으로 군은 기간 내 배정 물량의 전량 매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해담쌀'이며, 농가는 수분함량 13~15%로 건조한 벼를 읍면별 매입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된다.
이 과정에서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 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타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일손 부족, 병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영농에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원활한 매입이 이뤄지도록 관계자분들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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