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랑' 돌싱 정숙 "질린다 질려"…돈 요구 메시지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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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누리꾼들의 돈 빌려달라는 요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숙은 방송 이후 계속되는 돈 요구에 "사람들이 자꾸 이런다. 질린다 질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불면증까지 생겼다. 남한테 돈 부탁하지 말고 일자리 알아봐서 일할 생각을 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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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누리꾼들의 돈 빌려달라는 요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숙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제발요 진짜 신고하기 전에 그만해"라며 누리꾼들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민폐인 거 알지만 도움 청할 수 있을까요", "조금만 도와달라. 월급 들어오면 꼭 갚겠다", "300만원 사기당했다. 염치없지만 부탁드린다" 등 돈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반려견 수술 비용으로 200만원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앞서 정숙은 지난달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에 출연해 재력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해 45세고, 직업이 세 개다. 부동산 경매와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운영"이라고 밝혔다.
또 "돈에 구애를 받아본 적 없다. 우동 먹으러 일본 갔다가 저녁에 온다", "자산은 50억 정도다. 대구에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 보유 중" 등 재력을 과시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방송 이후 계속되는 돈 요구에 "사람들이 자꾸 이런다. 질린다 질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불면증까지 생겼다. 남한테 돈 부탁하지 말고 일자리 알아봐서 일할 생각을 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내가 왜 너희들한테 돈을 줘야 하냐. 개념 없어도 너무 없다. 얼굴도 모르고 본 적도 없다. 정신 차려라 제발. 입장 바꿔 생각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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