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광객 2313%↑ 싱가포르 7406%↑, 규제 풀리니 관광객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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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입국자 방역대책 완화 이후 방한객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9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체 방한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6% 증가한 33만7638명으로 집계됐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 싱가포르와 태국,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된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시아 중동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3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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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9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체 방한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6% 증가한 33만7638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주요 나라별로 살펴보면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10월31일까지로 연장된 일본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2313.3%나 증가한 2만7560명이 방한했다.
홍콩과 대만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 각각 2439.4%, 1449.3% 늘어났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 싱가포르와 태국,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된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시아 중동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359% 증가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지난해 9월에는 198명이 입국했으나 올해는 1만4862명으로 무려 7406.1%가 증가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 고수로 여행교류가 원활하지 않은 중국도 해외 입국시 격리기간 단축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3%가 늘어났다. 그 외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영국 등 구미주와 다른 지역 역시 무비자 입국이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48.1% 늘었다.
전체적으로 큰 폭으로 방한객이 늘어나면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방한객 누적도 172만2741명으로 2021년에 비해 149.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국민의 해외출국은 9월 전년 대비 431.6% 증가한 61만9954명으로 나타났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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