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이태원 참사에 “전부 잃은 슬픔, 어찌 헤아릴 수가”

강민선 2022. 10. 31.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인 서하얀(오른쪽 사진)이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서하얀은 "사랑하는 나의 전부를... 이별의 준비도 없이 하루 아침에 잃은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인 서하얀(오른쪽 사진)이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서하얀은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서하얀은 “사랑하는 나의 전부를... 이별의 준비도 없이 하루 아침에 잃은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요”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줄 글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힘든 먹먹한 심정”이라며 “돌아가신 청춘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54명으로 정부는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