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축제서 인파 몰린 다리 붕괴...13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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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에서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린 다리가 무너져 1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모비 지역의 케이블 다리에 축제 관광객 등이 몰리면서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위에 있는 인파 수백 명이 마추강에 빠져 130여 명이 숨졌습니다.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맞아 다리 위에는 400명 넘는 인파가 몰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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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에서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린 다리가 무너져 1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모비 지역의 케이블 다리에 축제 관광객 등이 몰리면서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위에 있는 인파 수백 명이 마추강에 빠져 130여 명이 숨졌습니다.
19세기에 지어진 길이 232m의 이 다리는 여섯 달 동안 보수 공사를 한 뒤 지난주 개방됐습니다.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맞아 다리 위에는 400명 넘는 인파가 몰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야당은 무너진 다리가 안전 승인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다시 개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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