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결혼 생각없는 아들·딸 언급.."난 언제쯤 손주보려나"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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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가 결혼 생각이 없는 자녀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에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강석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석우는 붉은 메밀꽃밭을 방문해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이를 본 강석우는 할아버지에게 "올해 연세는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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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강석우가 결혼 생각이 없는 자녀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에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강석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석우는 붉은 메밀꽃밭을 방문해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주위를 돌며 풍경을 감상하던 그는 한 가족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눴다.
천안에서 왔다는 이 가족은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손자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강석우는 할아버지에게 “올해 연세는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77세라는 말을 듣자 “손주가 좀 늦으셨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 가족과 떨어진 강석우는 “”요즘 저런 아이들을 보면 난 언제 손주를 만나려나”라며 “아들, 딸은 시집갈 생각,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강석우는 “10년 안에는 보겠지 싶어서 저분 연세가 몇인가 여쭤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석우는 슬하 1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5년생인 딸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다은이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어색한듯 친한 부녀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1991년생인 아들은 수능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받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엄친아 스펙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강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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