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암생존자 ‘비대면 걷기 챌린지’...인증사진 공유

박종대 2022. 10. 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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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은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암생존자 가상 챌린지로 '나의 최애(最愛) 걷기 장소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걷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소개 글을 제출하는 형태로 열렸다.

챌린지 이후 참여자의 인증 사진 및 후기를 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에 공유해 암생존자가 걷기 좋은 새로운 장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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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암생존자 ‘비대면 걷기 챌린지’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은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암생존자 가상 챌린지로 ‘나의 최애(最愛) 걷기 장소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암생존자의 걷기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활동 증진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당 기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걷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소개 글을 제출하는 형태로 열렸다.

참여자에게 챌린지 키트를 제공해 안내지와 동영상 QR코드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 및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챌린지 이후 참여자의 인증 사진 및 후기를 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에 공유해 암생존자가 걷기 좋은 새로운 장소를 소개했다.

안미선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암생존자 버츄얼 챌린지를 기획해 암생존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한 주체성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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