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태사자 김형준, 아직도 부모에게 용돈 받나?.."카드값 600만원도 내줘"('금쪽상담소') [Oh!쎈 예고]

김채연 2022. 10. 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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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의 멤버 김형준이 오은영으로부터 '기생 자식'이라는 말을 들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래퍼 우원재와 쿠기가 출연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김형준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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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태사자의 멤버 김형준이 오은영으로부터 ‘기생 자식’이라는 말을 들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래퍼 우원재와 쿠기가 출연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김형준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등장했다. 김형준의 어머니는 철없는 아들의 모습에 고민을 토로했고, 김형준은 “저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따른다. 이런게 효도 아니냐”고 어필했다.

특히 45세인 김형준은 “아버지가 매달 80만원씩 주신다. 카드값도 아버기자 내주셨는데, 조금 덜 나오면 6백만원”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형준의 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을 갖고 싶지 않다”고 속마을을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기생자식이라는 표현도 있지 않냐”라고 표현해 이들 가족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형준은 자신의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내 인생에 가장 큰 쇼크였다. 20대가 다 지나간 거다”라고 입을 열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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