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 베트남 산업전 공동관 운영…24만달러 수출계약

배상현 2022. 10. 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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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가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 Vietnam 2022)에서 공동관을 운영해 24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31일 한국광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얼어있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공동관을 운영해 참여기업의 맞춤형 동남아시아 마케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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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한국광산업진흥회가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 Vietnam 2022)에서 공동관을 운영해 24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성과를 얻었다. (사진=광산업진흥회)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광산업진흥회가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 Vietnam 2022)에서 공동관을 운영해 24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31일 한국광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얼어있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공동관을 운영해 참여기업의 맞춤형 동남아시아 마케팅을 지원했다.

공동관에서 국내기업 10개사가 LED 기상전광판, 산업용 미세먼지 측정 및 처리장치, 식물성장용 LED 등 신기술을 접목한 광융합산업 공동브랜드(LUXKO) 인증 취득 제품을 동남아 시장에 선보였다.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과 계약 관련 협의가 이루어져 999만달러의 수출상담과 더불어 2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씨엔와이더스는 조대형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관심과 더불어 협력 의사를 타진 받았다”며 “동남아 국가와 더불어 신규 해외 진출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트로닉스 박병덕 대표는 “현재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지원받아 추진 중인 ‘해외시범설치 지원사업’을 베트남 현지에 설치중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해외시범설치 제품을 적극 홍보하여 향후 시범설치 본 계약을 위한 수출상담 또한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철동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렸던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매출 증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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