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들도 이태원 참사 추모…기자간담회 등 취소

김석 2022. 10. 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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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들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문학동네는 오늘(31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면서,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창비는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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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들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문학동네는 오늘(31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면서,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마음에 함께하고자 당사 주최의 행사와 이벤트를 잠정 보류합니다. 추후 일정은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창비는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창비 계열사인 창비교육은 다음 달 2일(수) 예정했던 제1회 성장소설상 대상 수상작 <이 와중에 스무 살>(최지연 장편소설) 기자간담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사는 SNS를 통해 "책 한 장을 제대로 넘길 수가 없습니다. 이 비통함을 있는 그대로 마음에 새겨두겠습니다."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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