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26년 만에 우승' 이치로, "새로운 역사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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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오릭스의 레전드 이치로가 오릭스 우승에 축전을 전했다.
이치로는 오릭스 구단을 통해 "오릭스 버팔로스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팬들에 보답한 것은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또 오릭스는 이치로가 뛰었던 1995년, 1996년 퍼시픽리그 우승을, 1996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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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오릭스의 레전드 이치로가 오릭스 우승에 축전을 전했다.
앞서 오릭스는 지난 30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릭스는 1996년 이후 26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오릭스는 3차전까지 2패 1무로 1승도 거두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4연승하며 파죽지세했다.
이치로는 오릭스 구단을 통해 "오릭스 버팔로스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팬들에 보답한 것은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와 함께 뛰었던 나카지마 감독과 현재의 젊은 선수들이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치로는 오릭스에서 1994년부터 2000년까지 7년 연속 타격왕에 등극 하는 등 일본 현지 최고 스타선수 였다.
또 오릭스는 이치로가 뛰었던 1995년, 1996년 퍼시픽리그 우승을, 1996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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