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트렌드지, 이태원 참사에 컴백 연기.."상황 나아질 수 있길"[공식]

선미경 2022. 10. 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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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랙시와 트렌드지도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트렌드지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3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보이그룹 트렌드지의 신곡 발매가 이태원 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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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크랙시와 트렌드지도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트렌드지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3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3일 발매 예정이었던 보이그룹 트렌드지의 신곡 발매가 이태원 참사 및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트렌드지는 컴백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 인터뷰 일정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국가 애도기간인 만큼 추모에 동참하겠다는 뜻이었다.

크랙시도 오늘(31일) 발매 예정이었던 새 싱글 ‘Poison Rose’ 발매와 뮤직비디오 공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크랙시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크랙시의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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