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청송사과축제' 11월 9~13일로 연기

김지혜 기자 2022. 10. 31.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의 개최 일정이 11월 2~6일에서 한 주 늦춰진 9~13일로 변경됐다.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태원 압사 참사'의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31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축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한국시리즈 청송사과 홍보행사 취소
청송사과축제 한 주 미뤄진 11월 9일 개막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의 개최 일정이 11월 2~6일에서 한 주 늦춰진 9~13일로 변경됐다.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태원 압사 참사'의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31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축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성우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며 "축제를 기다린 국민과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제 개최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청송군은 11월 1일 예정했던 '2022 한국시리즈 청송사과홍보행사'를 취소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