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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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해상 공사선박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구조세력 즉응태세 유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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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행락객들이 집중되는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요원.장비 현황, 초과 운항 여부, 어선 안전검사 이행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해상 공사선박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구조세력 즉응태세 유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해경은 해상 기상 악화 시 조업선과 레저활동자의 안전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고, 해상 경비 및 항·포구 순찰을 강화해 현장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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