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M15공장 공업용수 전용관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 신규 공장(M15) 공업용수 공급 2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855억원을 부담해 청주광역정수장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공장까지 공업용수관로(13.7㎞), 배수지(4만t), 가압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2025년까지 3단계 사업, 즉 배수지·가압장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SK하이닉스 M15공장은 공업용수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SK하이닉스 신규 공장(M15) 공업용수 공급 2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855억원을 부담해 청주광역정수장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공장까지 공업용수관로(13.7㎞), 배수지(4만t), 가압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2017년 시작된 1단계 사업은 공장 주변에 1.95㎞의 관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듬해인 2018년 끝났다.
2단계 사업은 6.35㎞의 관로를 추가 신설하는 것이었다.
시는 2단계 사업 종료에 따라 하루 15만9천t의 공업용수를 단독라인(전용관)으로 M15공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공장은 그동안 청주산업단지 관로를 통해 임시로 공업용수를 이용해 왔다.
2025년까지 3단계 사업, 즉 배수지·가압장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SK하이닉스 M15공장은 공업용수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생후 1천일까지 단 거 덜 먹으면 중년에 당뇨·고혈압 위험 뚝"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