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M15공장 공업용수 전용관 준공

박재천 2022. 10.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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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SK하이닉스 신규 공장(M15) 공업용수 공급 2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855억원을 부담해 청주광역정수장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공장까지 공업용수관로(13.7㎞), 배수지(4만t), 가압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2025년까지 3단계 사업, 즉 배수지·가압장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SK하이닉스 M15공장은 공업용수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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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SK하이닉스 신규 공장(M15) 공업용수 공급 2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855억원을 부담해 청주광역정수장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SK하이닉스 M15공장까지 공업용수관로(13.7㎞), 배수지(4만t), 가압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SK하이닉스 M15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7년 시작된 1단계 사업은 공장 주변에 1.95㎞의 관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듬해인 2018년 끝났다.

2단계 사업은 6.35㎞의 관로를 추가 신설하는 것이었다.

시는 2단계 사업 종료에 따라 하루 15만9천t의 공업용수를 단독라인(전용관)으로 M15공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공장은 그동안 청주산업단지 관로를 통해 임시로 공업용수를 이용해 왔다.

공사 현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년까지 3단계 사업, 즉 배수지·가압장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SK하이닉스 M15공장은 공업용수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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