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녹색제품 사면 최대 30% 할인, 오프라인선 1+1 행사···1일부터 ‘녹색소비주간’
김기범 기자 2022. 10. 31. 12:00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1일부터 한 달 동안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제품은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의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인 제품이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에는 16개의 유통사와 4개 카드사, 4개 은행사, 3개 시민단체, 전국의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총 37개 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한다.
녹색소비주간 동안 우체국쇼핑, 인터파크, 홈플러스 등 3개사의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에서는 녹색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제공한다. 백화점 및 대형매장 내 녹색매장 등에서는 할인과 ‘1+1’ 행사 등이 포함된‘녹색제품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장바구니 및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 포장 시 일회용품 안 받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들은 갤러리아 백화점과 비씨카드 등의 회원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번 녹색소비주간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 공지문을 참조하면 된다. 할인 품목, 포인트 지급 방법 등은 각 업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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