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서울시 25개 구청에 합동분향소 마련된다

최재성 2022. 10. 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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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1일부터 25개 자치구 구청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전날부터 설치 준비를 시작, 국가 애도기간인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각 자치구는 순차적으로 이날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 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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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31일부터 25개 자치구 구청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전날부터 설치 준비를 시작, 국가 애도기간인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각 자치구는 순차적으로 이날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 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

동시에 유가족에 대해 자치구 직원 1대1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가족들을 위한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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