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각방을"…SH공사 '아동 적정주거기준안'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어린이 의견을 반영한 아동 적정주거기준안을 마련해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달 28일 이성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시의회 측에 이를 전달했다.
박완수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은 "아동이 '집다운 집'에서 꿈을 키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서울시의회, 서울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어린이 의견을 반영한 아동 적정주거기준안을 마련해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준안은 아동에게 각자의 방을 보장해주고 반지하를 거주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며 최저 주거기준 면적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와 협력해 9월 진행한 초·중·고등학생(52명) 토론회 의견과 온·오프라인 시민 캠페인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안이다.
SH공사는 이달 28일 이성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시의회 측에 이를 전달했다.
박완수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은 "아동이 '집다운 집'에서 꿈을 키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서울시의회, 서울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