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합동 분향소 마련...김진태 지사, 희생자 조문

강원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도청 별관 4층에 마련하고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운영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지휘부는 오늘 오전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가 애도 기간 축제나 행사는 대부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며 "추모 기간이 지나더라도 행사나 축제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본가가 강릉에 있는 서울지역 대학생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