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BIXPO 2022 경건 분위기 속 대폭 축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제8회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2' 행사를 경건한 분위기 속에 대폭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11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최되는 BIXPO 2022 환영리셥션을 폐지하고 개막식에서는 식전 추모 화면 송출과 함께 전체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열리는 제8회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2' 행사를 경건한 분위기 속에 대폭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11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최되는 BIXPO 2022 환영리셥션을 폐지하고 개막식에서는 식전 추모 화면 송출과 함께 전체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 전시회 개관식도 테이프커팅 폐지 및 VIP 라인투어를 축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폐막식도 경품 추첨 폐지 등 축소하고 거리 공연인 버스킹 공연 등을 폐지하며 지역 특산물 장터도 없애기로 했다.
한전은 특히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 중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에 애도 메시지를 게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BIXPO 2022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생존자 "4~5명이 '밀어 밀어' 시작…비명도 즐거워 지르는줄"
- "우리 딸 죽은 줄도 몰랐다"…절절한 빈소 스토리
- 왜 여성 사망이 압도적으로 많나…치명적 압사 참사 '이태원 핼로윈'
- 10만명 예상하고도 '압사' 대비 전무…경찰, 대체 어디 있었나
- 발신번호 제한 영상 통화 받았더니…음란 행위한 40대男
- 인도, 축제 인파 몰린 다리 붕괴…최소 81명 사망
- 주최 없는 '이태원 핼러윈' 수사 첩첩산중…'과실' 확인 관건
- 이태원 참사 중상자 수 3명 줄어 33명…경상 116명·사망 154명
- [르포]참사 전날 직접 갔던 그 골목길…5.5평 150명 깔려 숨졌다
- '이태원 참사' 중상자 3명 줄고 경상자 20명 늘어…사망 15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