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콜롬비아 꺾고 U17 여자 월드컵 우승…2연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페인 여자 U17(17세 이하) 대표팀이 U17 월드컵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스페인은 30일(한국시간) 인도 뭄바이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37분 나온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이 대회서 일본을 꺾고 사상 첫 FIFA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여자 U17(17세 이하) 대표팀이 U17 월드컵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스페인은 30일(한국시간) 인도 뭄바이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37분 나온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지난 2018년 대회 챔피언으로, 이번까지 2연패를 달성했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스페인은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친 뒤 8강에서 일본을 2-1, 4강에서 독일을 1-0으로 각각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콜롬비아마저 꺾고 정상에 섰다.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3·4위전에선 나이지리아가 3-3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3PK2로 이겼다.
인도, 중국, 일본이 나선 아시아 팀 중에선 8강에 오른 일본이 최고 성적을 냈다.
한편 한국은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이 대회서 일본을 꺾고 사상 첫 FIFA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스페인의 이번 우승으로 스페인과 북한이 2회로 최다 우승 팀이 됐고 그 뒤를 한국, 일본, 프랑스(이상 1회)가 따르고 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