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갑·박승민 코치 영입…“코칭 시스템 경쟁력 강화”

이지은 2022. 10.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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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1일 "김성갑(60) 코치와 박승민(45)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성갑 코치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등에서 여러 보직을 거쳐 코치 생활을 해온 베테랑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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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1일 “김성갑(60) 코치와 박승민(45)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 CI. (사진=한화 제공)
김성갑 코치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등에서 여러 보직을 거쳐 코치 생활을 해온 베테랑 지도자다. 한화에서는 잔류군을 총괄하며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함께 1군에 필요한 선수를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승민 코치는 넥센과 kt 위즈에서 1군 불펜 및 메인, 퓨처스 총괄 등 투수 파트를 지도한 경력이 있다.

한화는 “코칭 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타 구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지도자들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제는 선수 개개인의 확실한 성장이 필요한 만큼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코칭스태프를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코칭스태프 추가 영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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