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이태원 피해 학생 '전무'…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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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하자 30일 비상연락망을 긴급 가동해 학생들의 피해 여부를 전수 조사했다.
시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자와 전화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을 파악해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3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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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하자 30일 비상연락망을 긴급 가동해 학생들의 피해 여부를 전수 조사했다.
시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자와 전화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을 파악해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교육청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일선 학교에 학생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31일 오전 통보받은 사망자 중에 대구시 달서구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 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와 전담팀을 구성해 향후 장례절차 등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30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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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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