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에 '탈북민' 태영호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측 새 간사로 탈북민 출신 태영호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영국주재 북한 공사 출신인 태 의원은 지난 2016년 8월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했고, 2020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해 탈북민으로는 처음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측 새 간사로 탈북민 출신 태영호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영국주재 북한 공사 출신인 태 의원은 지난 2016년 8월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했고, 2020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해 탈북민으로는 처음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태 의원은 외교·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과 소통하며 외통위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외통위 소속 위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손짓 몇 번에 움직이는 사람들?...이태원 참사현장서 포착된 장면
- '핼러윈 코스튬'인 줄 알아서...진입 어려웠던 경찰·소방 인력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인력 배치 문제 아냐" 발언 논란
- "언니, 여기 장난 아니야" 이태원 간 동생과의 마지막 통화
- BJ 케이 '이태원 참사' 루머에 "나 때문에? 말도 안 돼"(전문)
- [날씨] 제주, 11년 역대 최다 호우...내륙 낮 동안 온화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킨텍스 행사장 '폭발물 설치' 신고...대피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