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하늘내린 마을버스 이용객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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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직영하는 하늘내린 마을버스의 2022년 이용객 수가 2만4000명을 돌파했다.
31일 인제군에 따르면 연말까지 두달 여 시간을 남겨놓고, 마을버스 이용객 수는 전년도 1만2745명 대비 2배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자작나무숲, 한계령, 장수대 등 인제군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 마을버스 노선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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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제=서백 기자】 인제군이 직영하는 하늘내린 마을버스의 2022년 이용객 수가 2만4000명을 돌파했다.
31일 인제군에 따르면 연말까지 두달 여 시간을 남겨놓고, 마을버스 이용객 수는 전년도 1만2745명 대비 2배를 훌쩍 넘어섰다.
올해 9월 말 기준 마을버스 이용자 수는 인제읍 3567명, 남면 5547명, 북면 3412명, 기린면 6829명, 상남면 1963명으로 특히 기린면과 남면 지역에서의 이용이 두드러진다.
인제군 하늘내린 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사각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상남면 지역 4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해 현재 총 11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자작나무숲, 한계령, 장수대 등 인제군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 마을버스 노선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마을버스 운영과 함께 1,000원 단일요금제 및 무료환승제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농어촌 및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확충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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