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로웨이스트’ 사업… 다회용 컵 무인회수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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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활동)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자원순환을 위해 구청 1층 카페를 '제로카페'로 운영 중이다.
구에 따르면 이 카페에서 하루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약 450개로, 이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배출량은 1일 약 13.8㎏이다.
구는 구청 1층 카페와 종합상황실 앞 등 2곳에 다회용 컵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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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활동)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자원순환을 위해 구청 1층 카페를 ‘제로카페’로 운영 중이다. 구에 따르면 이 카페에서 하루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약 450개로, 이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배출량은 1일 약 13.8㎏이다. 탄소배출량이 1.39g인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매달 약 264㎏ 탄소배출감소 효과를 얻게 된다. 구는 구청 1층 카페와 종합상황실 앞 등 2곳에 다회용 컵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 보증금 1000원을 결제하고, 다 쓴 다회용 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이나 포인트로 즉시 돌려받는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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