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세수 43조 원 늘어...법인세 31조↑·소득세 12조↑

오인석 2022. 10. 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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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43조 원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국세 수입 현황'을 보면, 올해 1∼9월 누계 기준 국세 수입은 317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조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98조 7천억 원 걷히면서 1년 전보다 11조 9천억 원 증가했고,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30조 6천억 원이 늘어나며 95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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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43조 원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국세 수입 현황'을 보면, 올해 1∼9월 누계 기준 국세 수입은 317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조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98조 7천억 원 걷히면서 1년 전보다 11조 9천억 원 증가했고,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30조 6천억 원이 늘어나며 95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부가가치세도 4조 5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증권거래세는 3조 원, 교통·에너지·환경 세수는 4조 4천억 원 줄었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올해 세입예산 목표인 396조 6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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