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엽,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 확정..망나니 금수저로 변신 [공식]

김채연 2022. 10. 31.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도엽이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12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 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편, 이도엽이 출연을 확정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도엽이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12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 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경찰, 소방관, 구급요원들이 보여줄 색다른 케미를 예고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이도엽은 차기 대선주자 당 대표 마중도 의원의 망나니 아들 ‘마태화’로 파격 변신한다. ‘마태화’는 ‘내 말이 곧 법이다’라는 태도로 일관하는 악랄하고 무자비한 캐릭터로, 모두가 자신의 발아래에 있어야만 성에 차는 포악한 금수저이다. 하지만 유일한 적수 진호개(김래원 분)를 만나 그와 대립각을 세우며 드라마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도엽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로, 매 작품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푸른 난초를 들여온 장본인 ‘원기선’ 장군으로 분해 드라마의 주요 스토리를 이끈 것은 물론, 촬영 때마다 노인 분장을 감행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광기에 사로잡힌 ‘마태화’로 분해 진정한 악(惡)을 보여줄 예정. 이렇듯 선과 악을 넘나드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이도엽의 또 다른 파격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도엽이 출연을 확정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FN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