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한 오세훈 시장.."삼가고인 명복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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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한덕수 국무총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마친 오 시장은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약 5분간의 조문이 끝나고 별도 발언 없이 분향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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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한덕수 국무총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마친 오 시장은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약 5분간의 조문이 끝나고 별도 발언 없이 분향소를 떠났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도 오전 10시 10분께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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