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북도민 1명 사망, 1명 경상(종합)

심규석 2022. 10. 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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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1일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20대 도민 1명이 숨졌고, 1명이 다쳤다고 31일 밝혔다.

사망한 20대 A씨의 시신은 경기 성남 분당구의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A씨는 군 장병으로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한 20대 B씨는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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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는 휴가 장병…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안치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31일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20대 도민 1명이 숨졌고, 1명이 다쳤다고 31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 현장의 추모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망한 20대 A씨의 시신은 경기 성남 분당구의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A씨는 군 장병으로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한 20대 B씨는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지역 연고 피해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고창구(☎ 043-220-2416)를 운영하고 있다.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졌고 33명은 중상, 116명은 경상을 입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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